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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5년 출시된 소니 액션캠 AS200V 는 아직 현역일까?? 밴드를 이용해서 어댑터 고정하기.

 

가온입니다!

 

 

오늘은 액션캠을 주제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는 지금 소니 액션캠을 사용하고 있구요.

 

모델명은 HDR-AS200V 입니다.

 

2015년에 출시된 걸로 알고있으며~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이 제품을 2020년인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할수도... ㅋㅋ

 

액션캠 사용 목적은 자전거 라이딩시 촬영입니다.

 

자전거 블랙박스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오토바이 라이더분들도 사용하시죠.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소니 액션캠과 방수하우징

제꺼는 렌즈 주변 검정색 하우징이 깨졌는데요.

 

킥보드 위에 올려놓고 촬영하다가..

떨어뜨렸습니다. ㅋㅋㅋㅋ

 

as센터도 가볼까 했지만 렌즈에는 이상이 없더라구요.

그냥 씁니다. (멀쩡멀쩡)

 

액션캠 사용 초기에는 방수하우징을 꼭 씌워서 사용했는데요.

제품도 보호할 겸!

 

하지만

음성 녹음이 불만이었습니다.

 

막혀있는만큼 목소리도 막혀있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죠.

그래서 방수하우징은 바로 창고행.

 

게다가 as200v는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충전, HDMI, 마이크단자

충전단자, HDMI단자, 마이크단자가 있으며

조작은 액정 옆에 있는 버튼으로 가능합니다.

 

소니 액션캠은 라이브뷰 리모컨을 구입해야 앵글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불편할 수 있지만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게다가 화각이 넓어서 왠만하면 다 앵글안에 들어옵니다.

 

걱정 노노!

 

1/4 스크류를 지원하지 않는거니??

네.. 단점이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1/4스크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즉슨!

보통의 삼각대에 장착이 불가합니다.

 

무조건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니 소니야?)

 

그리고 어댑터를 사용하면 마이크 단자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읭??

 

어댑터

어댑터는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1/4스크류는 사용할 수 있지만 마이크를 포기해라.

모두 가질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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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200v의 다음 버전부터 개선이 되었습니다.

 

1/4스크류를 제품 본체안에 넣었죠.

(내꺼는??)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

 

본체+어댑터

제품과 어댑터를 고정하는 스크류가 하나입니다.

 

양쪽에 두개가 있으면 더욱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었을 텐데요.

 

자전거 라이딩시에는 매끄러운 도로만 타지 않습니다.

 

울퉁불퉁한 노면도 있고, 돌맹이도 튀고, 턱도 올라가야 할 상황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액션캠을 지지하기에는 스크류가 너무 작습니다.

 

풀릴 위험이 있죠.

 

 

그래서 가온의 방법!

 

 

밴드에 구멍 뚫기

저는 이런식으로 밴드를 이용합니다.

 

물론 밑부분에는 구멍을 뚫어줘야겠죠.

1/4스크류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쫀쫀한 밴드를 사용하여 고정하기 때문에 2중 장치가 되었습니다.

 

작은 스크류가 풀리더라도 자전거에서 튕겨나가지 않겠죠??

 

밴드를 이용해서 2중으로 고정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잘 붙어있는 액션캠

자전거에 고정된 소니 as200v입니다.

 

라이딩시에 촬영목적을 잘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질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 첨부합니다!

 

 

전부 AS200V로 촬영된 영상이며

녹음 또한 내장 마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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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