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온입니다아~
봄이 왔는데 오늘은 쌀쌀하네요
외출도 못하는데 잘됬다~
이럴때 블로그 업로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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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게리즈에서 만든 속사케이스 입니다.
먼저 카메라 속사케이스란??
속사: 빠르게 사진을 찍음.
속사케이스: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케이스.
사진을 빠르게 찍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속사케이스가 카메라의 아랫쪽과 그립부분만 감싸는 형태죠.
이렇게요!
분리되어 있는 속사케이스.
다이얼이 붙어있는 윗부분은 휑~합니다.
조작을 해야하기 때문에요!!
그래야 카메라를 꺼내서 바로 찍을 수 있겠죠??
그럼 충격과 스크래치 보호는 하지 못하냐??
아닙니다.
카메라를 들고 외출을 할 때는
카메라를 바닥에 내려놓을 상황이 가끔 생깁니다.
그럴때 케이스 부분이 땅에 닿기 때문에 스크래치 보호가 됩니다.
그냥 쌩 카메라를 바닥에 둘때는 아주 조심해서
천~천~히~내려놓지만
속사케이스를 사용하면 그런 부담이 없습니다.
만약 떨어뜨린다면..??
에 .. 음.... 맴찢....
그럼 평소에 가온의 셋팅을 보시죠.
보통 이렇게 사용합니다.
Canon G1X Mark3
+
Gariz 속사케이스
+
맨프로토 픽시
저는 일단
무거운 장비 셋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DSLR을 사용하면 뭔가 마음먹고 출사를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죠.
가볍게 나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아야해요!!
나한테 이조합은 딱이야!
자 그럼 케이스를 카메라에 고정해야겠죠??
속사케이스는 보통 삼각대를 고정하는 스크류를 사용해서 장착합니다.
저기 스크류를 카메라에 끼워주면 장착 완료!
캐논 g1x의 밑면은 이렇습니다.
저기에 케이스를 고정하는 거죠.
응? 그럼 삼각대는 못써??
아니죠~
이렇게 옆에 따로 제공됩니다.
왼쪽의 큰 구멍으로 배터리와 메모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게리즈와 모델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뭔가 고급스럽죠??
(고급스러워야만해
넌 비싼아이니까.)
이제 게리즈를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캐논의 카메라 중에 사이즈가 작은!
컴팩트 카메라는 설계가 쪼꼼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삼각대를 장착하면 배터리와 메모리를 교환할 수 없습니다.
읭??
왜요??
이렇게 커버를 막아버립니다.
뚜껑이 열리지 않잖아?? 허허 난감쓰
이 문제는 m50에서도 나타나는 걸로 알고있어요.
내부구조의 문제 일까요??
왜 이렇게 만든거야 불편하게!!!!!
맨프로토뿐만 아니라 다른 삼각대 홀더도 상황은 마찬가지.
마치 소니의 as200v를 보는 것 같군요.
어댑터가 필요한 아이들//
속사케이스에는 삼각대를 고정하는 부분이 옆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따.라.서.
그렇기 때문에 삼각대와 결합한 상태로도 배터리 커버와 간섭이 없습니다.
오예~~
이렇게 전~혀~ 간섭이 없습니다.
삼각대를 장착한 상태에서 배터리도 교환하고~메모리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을 없애주는 케이스.
게리즈 속사케이스 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 보호는 덤이죠. (반대잖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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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게리즈 속사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가격은 8만원대로 상당하지만
그만큼 고급스럽고,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래도 비싼건 사실이야)
카메라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 않고
그립감은 좋아져요.
유일한 단점은 역시 가격밖에 없습니다.
그럼 내돈 주고 내가 산
게리즈 속사케이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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